저는 스테 연고 오남용 부작용으로 테이퍼링을 선택했습니다.
주기를 정해놓고 연고를 사용하면서 서서히 끊어내는 과정입니다.
처음 제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기위해 여러 제품을 샘플로 사용했고,
그중 아토뮤가 제일 잘 맞는다고 선택하여 5월부터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토뮤를 동반하여 시작할 때 초반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피부가 뒤집어진게 확 보이시죠.
아토뮤와 동반하여 테이퍼링하기위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발랐습니다.
비수->에센스->크림->미스트
이렇게 순서대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발라줬습니다.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부드럽고 보송해서 더 열심히 썼던것 같아요.
중간정도되니 피부가 건조해지는게 느껴져서 그때 미스트를 동반했습니다.
차갑게 해놓고, 열기 올라오거나 건조할때 뿌려주니 효과가 좋아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한여름이 되니 양쪽 종아리에 자반증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병원가볼까하다가 보습 해주란 글을 읽게되고, 아토뮤 크림을 아침저녁으로 발라주었습니다.
효과는 이틀째되던 날부터 있었습니다. 자반증으로 보이던 자국이 사라져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넘어가던 날에는 양쪽 종아리에 있던 자반증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아토뮤에 질문을 남겼는데, 제가 아토뮤에 다행스럽게도 잘 맞아서 본 효과라고
해주셨습니다. 저역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11월11일 날짜로 촬영한 오늘자 피부 상태입니다.
겨울인데 보습도 너무 잘되서 얼굴에 물기 말릴때 한참동안 뭘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땡기거나, 건조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보습력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아토뮤가 가격적인면으로 사악사악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큰 부작용이 오지 않는한 테이퍼링을 끝낼때까지 도움 받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사용하고 있는 제품 사진입니다.
https://cafe.naver.com/antifineato/53954 (공유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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